태그 : 서니데이서비스
2008/10/30   서니 데이 서비스 '夢見るようなくちびるに' [10]
서니 데이 서비스 '夢見るようなくちびるに'



하루 종일 기분이 그리 유쾌하지 않아 친구집에 가서 야구를 봤지만
여전히 마찬가지다.

간만에 혼자 작업실에 앉아
따뜻한 차로 찬바람을 잊고
음반을 듣는다.

서니 데이 서비스의 <Mugen>.
10월초 도쿄행에서 득템한 CD의 하나.
고메즈 더 히트맨의 앨범과 함께 들으면
1999년의 도쿄의 공기가 궁금해진다.

이 앨범을 들으며 아사오 이니오의 <멋진 이 세상>을 보고 있자니
건너건너 누군가의 충격적 결혼 소식이 들려온다.
시간이 바삭해진다.
변두리의 기분이다. 

왜 이런 음악을 이제서야 듣고 있는 걸까.
어디에서.

이 앨범을 소개해준 분이 말하길 "90년대 일본의 <가장 보통의 존재>같은 앨범"이라 하셨다.
실로 그러하다.

 
夢見るようなくちびるに (꿈꾸는 입술에)

by 김작가 | 2008/10/30 01:38 | NM | 트랙백 | 덧글(1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음악 친구나 해요
by 김작가 2008 이글루스 TOP 100
Calendar
메모장
noisepop@hanmail.net
http://twtkr.com/GrooveCube
카테고리
전체
음악이 해준 말
생각
스토리
대화
어른들의 놀이터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상수일지
아주 특별했던 봄
아주 특별한 여름
go20
private press
NM
야담과 실화
바벨의 콘서트
VS 칼럼
자전거 라이프
방명록
비밀의 창고
미분류
포토로그

보이는 것의 날인
태그
맑스 FnC 어떤날 이병우 인디 철학성향테스트 씨엔블루 매시브어택 밥딜런 문화정책 이런들어떠하리저런들어떠하리 루시드폴 2010 아감벤 아이돌 들뢰즈 트위터 Contra 전망 내한공연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그린데이 글래스톤베리 국카스텐 VampireWeekend 페스티벌 레미제라블 블로그 오아시스
전체보기
rss

skin by zodiac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