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 봄버전 '뷰티풀 민트 라이프'

모두를 잡기 보다는 하나만 잡는다. 깊고 얇은 시장보다는 얕고 넓은 시장에서 시작한다. 이 두 문장으로 정리 될 수 있는 마케팅으로 한국 페스티벌의 강자가 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이 등장한다. 여름과 가을 페스티벌 시장이 사실상 포화상태고, 봄은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런칭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 네임이나 이벤트 사이트를 봐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GMF의 수변무대와 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확장판이 될 가능성이 높은 듯. 작년 언니네 이발관과 이장혁의 이단콤보가 수변무대에서 있었던 걸 생각하면 어쿠스틱 페스티벌로서는 썩 보기 좋은 그림이 펼쳐지지 않을까. 공연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를 배경으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말이다. 영국으로 따지면 2000Trees나 비치다운 페스티벌같은 분위기가 될 듯 한데, 아무튼 3년만에 솔드아웃을 기록한 GMF의 성공이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by 김작가 | 2010/01/25 15:13 | private press | 덧글(6)
Commented by zip0080 at 2010/01/25 23:00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라인업이겠죠. 라인업만 된다면야 GMF 성공의 연장으로 확대되지 않을까요?

저에게는 과연 저 시간까지 솔로를 탈출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이 되겟네요.
Commented by willowtea at 2010/01/26 00:37
봄소식 만큼이나 설레는 소식이로군요! 포스터도 봄처녀마냥 고운 것이 이 여린 여심을 자극하고. 어쩄거나 돈부터 모아놔야 겠지만은...
Commented by Watanka at 2010/01/26 11:13
아~~사랑스런봄소식입니다>ㅂ< 라인업은언제쯤~ㅅ~...
Commented by undiu at 2010/01/26 12:28
놀토가 아니네요..쩝.
Commented by sould at 2010/01/28 15:23
가을 GMF와의 차별화를 어떤식으로 할건지 기대되네요..
Commented by 양호 at 2010/02/01 20:20
전주국제영화제와 겹치는군요. 좋은 건 늘 그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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